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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에서 ‘쿡방’으로! 데이터는 어떻게 움직였나?

최근 TV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요리사들인데요.
이른바 ‘쿡방’이라 불리는 프로그램들이 많아지면서 요리사들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쿡방’은 말그대로 ‘요리하는 방송’입니다. 그런데 과거와 달리 집에서도 누구나 도전해볼 수 있는 음식들을 재미있게 알려줍니다. 이런 ‘쿡방’ 열풍은 ‘먹방’의 흐름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먹방’은 ‘먹는 방송’, 즉 누군가가 음식을 먹는 것이 주된 내용입니다. 하지만 이런 방송은 1인 방송이라 불리는 온라인 플랫폼에서 인기를 얻었습니다. 물론 단순히 음식을 먹는 개념이은 아닙니다. 아름다운 여성이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많이 먹는다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과다 섭취하는 등의 내용이 많은데 보는 사람들은 이걸 통해 대리만족을 느낀다고 말합니다.

‘먹방’에서 ‘쿡방’으로 이어지는 트렌드는 소셜 플랫폼에 등장하는 키워드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먹방’과 관련한 키워드가 급증한 2012년과 2013년에는 지역의 유명 ‘맛집’을 찾는 검색량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쿡방’과 관련한 키워드가 급증한 최근에는 음식 재료를 찾는 양상이 늘어났습니다. 즉, 특정 음식에 대한 ‘레시피’를 찾아보는 경향이 뚜렷해졌다는 의미입니다.

이런 흐름을 본다면 ‘먹어 볼까’에서 ‘만들어 볼까’로 데이터 양상이 바뀌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지만 결과적으로는 ‘음식’에 대한 관심이 전반적으로 크게 늘었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음식과 테크놀로지가 결합한 이른바 ‘푸드 테크’의 다양한 사례들이 등장하고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음식 배달 앱 서비스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전화로 주문하고 집 주소를 불러주는 개념에서 모바일 앱을 실행하고 몇 번의 터치만으로 해결되는 모습인데요. 스타트업 위주로 시작된 배달 경쟁이 점점 규모를 키우고 있습니다. 테크놀로지가 결합된 비즈니스 모델이다보니 중국이나 일본 등에서도 비슷한 양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푸드 테크’의 또 다른 흐름으로 인공지능 컴퓨팅을 활용한 ‘나만의 레시피’를 찾는 서비스도 있습니다. ‘쿡방’에서 얻은 정보대로 음식을 만들다 보면 자신이 싫어하는 재료가 들어갈 수도 있는데요. 인공지능을 활용하면 맛과 내용물이 전혀 다른 새로운 음식을 만들어 낼 수도 있습니다.

앞으로도 ‘푸드 테크’에 대한 다양한 시도가 등장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차정인 기자의 T타임, 이번 시간은 데이터 분석을 통해 먹방, 쿡방, 푸드 테크의 흐름을 살펴봅니다. 김덕진 IT 컨설턴트, IBM 권해강 컨설턴트와 함께 합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굿데이터M 연구팀 쿡방 화제성 분석 자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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