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 3주차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SBS ‘수상한 파트너’의 지창욱이 5주 연속 화제성 1위에 올랐다. 5위까지 이름을 올린 출연자들 역시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순위 변동 없이 제자리를 지켰다. 2위는 KBS2 ‘쌈, 마이웨이’에서 ‘꽃길 로맨스’를 시작한 김지원, 3위는 상남자 매력으로 ‘로코 불도저’라는 별명을 얻은 박서준이었다. 4위는 ‘수트너’에서 숱한 난관을 헤치며 외유내강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남지현이 차지했다. 5위는 JTBC ‘품위있는 그녀’에서 연기 내공, 패션 감각, 막춤 실력으로 화제가 된 김희선이었다.

6위부터 10위까지의 출연자들은 대체로 상승세를 보였다. ‘품위녀’에서 김희선과 대립각을 이루는 김선아는 전주보다 순위가 1계단 상승, 6위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tvN‘비밀의 숲’의 조승우(▽1)는 시청자들에게 반전을 선사했으나 2주 연속 화제성이 소폭 하락하며 7위를 차지했다. 8위는 KBS2 ‘7일의 왕비’에서 신채경 역을 맡아 세심한 감정연기로 합격점을 받은 박민영이었다. 9위는 현실 속 장수 커플을 연기하며 네티즌의 지지를 받고 있는 ‘쌈, 마이웨이’ 송하윤이 지난주보다 10계단 순위가 뛰어올랐다. 10위는 극중에서 조승우와 함께 살해 용의자수사 포위망을 좁혀가고 있는 배두나(▲1)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