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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뷰티풀마인드’, ‘닥터스’의 치열한 사전 화제성 경쟁
굿데이터코퍼레이션
2016. 6. 16. 10:19
의학 월화드라마 ‘뷰티풀마인드’, ‘닥터스’의 치열한 사전 화제성 경쟁
월화드라마 화제성 점유율50%가 넘는 ‘또 오해영’과 6월20일부터 맞붙게 될 두 편의 드라마가 대기 중이다. KBS2 ‘백희가 돌아왔다’의 후속작 ‘뷰티풀마인드’와 SBS ‘대박’의 후속작 ‘닥터스’에 대한 네티즌의 사전 반응이 막상막하로 나타나고 있다. 더군다나 두 편이 모두 의학드라마란 공통점을 보이고 있다.
최근 한달 동안의 사전 화제성 반응 분석 결과 ‘뷰티풀마인드’가 5400점으로 5220점의 ‘닥터스’에게 0.9%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닥터스’는 5월 중순 부터 작품에 대한 관심이 높게 형성되어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트위터를 통해 고르게 화제가 된 반면 ‘뷰티풀마인드’는 6월에 들어서면서 부터 뉴스기사 댓글을 통해 본격적으로 인지도가 상승하고 있다.
출연자에 대한 관심으로는 ‘뷰마’의 장혁에게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근소한 차이로 박신해(닥터스), 박소담(뷰마), 김래원(닥터스), 박세영(뷰마) 식의 지그재그 순으로 나타나고 있어 두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 수준이 치열한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뷰마’는 성균관스캔들 김태희 작가 ‘닥터스’는 상류사회 하명희 작가의 작품이란 점에서 추가적인 기대감이 게시글을 통해 형성되고 있다.
이에 초반 닥터스 출연진들에 대한 팬덤이 화제성에 크게 반영이 될 것이며 방송 2주차가 넘어서야 작품에 대한 평가가 제대로 나타날 것이라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