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화제성 1위 ‘무한도전’의 2.5배, 2위는 '송곳'

 ‘그녀는 예뻤다’ 화제성 1위 ‘무한도전’의 2.5배, 2위는 '송곳'

 

 

 

 

TV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 MBC ‘그녀는 예뻤다’는 2위와의 지난주와의 점유율 격차 19%대를 유지하며 1위를 지켰다. ‘그예’의 화제성의 높음은 비드라마 부문 1위인 MBC ‘무한도전’이 2821점으로 ‘그예’는 이의 2배가 넘는 6705점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설명할 수 있다. TV 프로그램 화제성 분석 전문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www.gooddata.co.kr)의 2015년 44주차 분석결과에 의하면 ‘그예’는 마케팅 효과에 의한 화제성이 아닌 자발적으로 형성된 화제성이란 점에서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황정음-박서준 첫키스 관련 동영상 3건이 조회수 120만건을 기록하였으며 카페 모임을 통해 작게는 3천 여건에서 많게는 1만건이 넘는 댓글을 주고 받으며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10분이면 끝날 얘기를 왜 60분이나…>란 부정적 기사에 대하여도 네티즌은 '그예'를 옹호하는 댓글들이 2천여건 이상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지난주에 이어 JTBC ‘송곳’이 2위를 유지했다. ‘그예’ 대비 차이가 나기는 하지만 드라마와 비드라마를 통합 집계를 했을 경우 ‘무한도전’ 다음으로 ‘송곳’이 2325점으로 3위이며 4위가 ‘복면가왕’ 2021점 임을 보았을 때 이 또한 매우 높은 화제성임을 알 수 있다.

3위와 4위는 SBS ‘마을’ 과 ‘육룡’이, 5위는 KBS2 ‘발칙하게 고고’가 위치한 가운데 tvN의 ‘풍선껌’ 이 0.1%차이로 한 계단 상승한 6위로 집계되었다. 또한 미리 맛보기로 ‘시청지도서’편을 선보인 tvN의 간판 드라마 시리즈 ‘응답하라1988’은 벌써부터 7위로 워밍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