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19일에 있었던 유승준(Steve Yoo)의 인터뷰에 이어 27일 2차 인터뷰가 생방송으로 진행 되었다. 직진 운행을 통해 오해와 억울함을 풀고자 했던 유승준의 의도와 달리 네티즌의 관심은 방송 종료 후 나온 욕설 방송사고 방향으로 좌회전을 하고 말았다. 아래 그래프에서 볼 수 있듯이 1차 생방송 때 반응이 유승준에 집중된 것과 달리 2차 때는 방송사고에 대한 반응이 거의 절반을 차지했다.
온라인 여론 분석 전문기관 굿데이터 코퍼레이션(대표 원순우)는 지난 8일 동안 포털뉴스, 블로그, 전문커뮤니티, SNS, 동영상 콘텐츠 등을 통해 유승준 이슈에 대한 반응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2차 생방송에 대해서는 1차 생방송 후 가장 강한 반응을 보였던 디씨인사이드조차 외면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저 트위터를 통해 흥미거리인 방송사고에 대해서만 퍼 나르는 정도였다.
1위 74% 황교안(관련 글 : 유승준은 안 되고 황교안은 된다?), 2위 15% 성룡. 그 외에도 비록 수는 적지만 허지웅은 과거 JTBC '썰전'에서 유승준의 입국을 허용해도 국내에서 문제제기 할 수 없고 병무청의 과잉대응이라고 주장한 것이 다시 주목을 받았으며 이승기는 2012년 가요대축제에서 유승준 노래를 불러 항의받은 사실이 다시 부각됐다..
(이는 27일 21시까지의 분석 결과이며 향후 여론 변동에 대하여 추가적인 분석이 필요할 것이다.)
관련기사
1. 중앙일보 [유승준 방송사고 욕설, 여론분석가 2차 인터뷰, 유승준 방송사고에 묻혀]
2. eNEWS24 유승준 방송사고 욕설, 여론분석가 "2차 인터뷰, '유승준 방송사고'에 묻혀
3. 허핑턴포스트 [방송사고로 묻혀버린 유승준의 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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