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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화제성 순위

2018년 4월 1주차 비드라마 순위

JTBC ‘아는 형님’이 지난주 대비 순위가 7계단 상승하면서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 1위를 기록했다. 대세 아이돌 워너원이 완전체로 형님학교 전학생으로 출연해 인간 해금 개인기부터 칼군무, 성대모사, 축구실력 등 11인 11색 매력을 발산하며 꿀재미를 선사했다는 평을 얻었다.  

정규 편성돼 새롭게 순위에 진입한 MBC‘이불 밖은 위험해’가 비드라마 화제성 2위를 차지했다. <이불 밖은 위험해>는 지난해 파일럿 3부작 편성 당시 집돌이들의 공동 휴가 관찰기로 온라인 상에서 반향을 얻은 바 있다. 첫 방송 이후 강다니엘의 혼잣말, 먹방에는 귀엽다는 반응이, 탁재훈과 이필모에게는 타인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다는 지적이 발생했다. 파일럿 당시 보여준 프로그램 특유의 밝고 편안한 느낌이 사라졌다는 의견도 발견되었다.


3위는 지난주 대비 1계단 순휘가 하락한 Mnet ’고등래퍼2’로 김하온과 이병재가 다시 한 번 레전드 무대를 완성했다는 심사평을 받으며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했다.  4위 채널A ‘하트시그널 2’는 지난주와 동일한 순위를 유지했다. 매회 변하고있는 출연진의 러브라인에, 네티즌의 추리와 기대감이 더해지면서 매주 화제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5위는 무모한 도전이 무한도전이 되기까지의 여정을 스페셜 코멘터리로 꾸민 MBC 무한도전(▽4)’이었다.

‘댄스 100불 가즈아!’ 특집에 주얼리, 원투를 소환한 JTBC ’슈가맨2’이 6위로 전주 대비 3계단 하락세를 보였다. 욕설 논란으로 자숙 중인 서인영이 출연해 사과했으나 네티즌의 반응은 싸늘했다. 


SBS’그것이 알고 싶다’는 빙상연맹 논란 배후를 추적하며 전주 대비 2계단 순위가 상승,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 tvN ‘숲속의 작은집’은 8위, MBC ‘나 혼자 산다’는 9위, SBS ’런닝맨은 10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