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V화제성 순위

2018년 4월 3주차 비드라마 순위

채널A ‘하트시그널2’이 자체 최고 화제성 점수를 경신하며 2주 연속 비드라마 부문 1위(점유율 7.88%) 자리를 수성했다. 서로 호감을 나타낸 김현우, 오영주를 비롯해 새 여성 입주자 김장미가 합류하며 긴장과 설렘의 기류가 흐른 시그널하우스에 네티즌의 이목이 집중됐다. 

MBC 프로그램이 차례로 2위, 3위,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먼저 가왕 ‘동방불패’와 3라운드 대결을 펼친 ‘근위병’이 워너원 김재환으로 밝혀지며 화제된 MBC ‘복면가왕’이 전주 대비 7계단 상승해 2위(점유율 4.23%)였다. 3위는 춘천과 제주도로 휴가를 떠난 집돌이들의 모습을 보여준 ‘이불 밖은 위험해(▲1)’가 차지했다. 스페셜 방송 ‘13년의 토요일’ 3탄을 선보이며 안녕을 고한 ‘무한도전’이 2계단 순위가 오르며 4위를 기록했다. 

란과 이정봉을 슈가맨으로 소환한 JTBC ‘슈가맨 시즌2’는 지난주 대비 2계단 순위가 하락하며 5위에 자리했다.  

방탄소년단 멤버 진과 깜짝 전화연결을 하며 의외의 친분을 인증한 지석진. 해당 내용이 네티즌의 관심을 받으며 SBS ‘런닝맨(▲8)’이 6위를 기록했다. 

보쌈을 주제로 한 tvN ‘수요미식회’가 금주 7위였다. 대세 아이돌 워너원 멤버 윤지성, 황민현, 이대휘가 게스트로 출연해 특색 있는 음식 취향을 밝히며 전주 대비 9계단 순위가 상승했다.

MBC ‘무한도전’이 지난주 대비 화제성 순위가 1계단 하락하며 이번주 6위를 기록했다. 지난 14일, ‘13년의 토요일 제 2탄’에서 2008년부터 2012년까지의 시간들이 공개됐다. 스페셜 방송에 네티즌은 ‘벌써부터 그립다’, ‘울고 울면서 봤네요. 꼭 다시 돌아오시길!’, ‘1회부터 13년 동안 재방송합시다’ 등 프로그램 종영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 외에 이승기가 출연하며 강호동, 이수근과 절친 케미를 선보이며 호평 받은JTBC ‘아는 형님’은 지난주와 동일하게 8위, 장윤주, 이현이 등이 함께 한 한혜진의 소속사 체육대회를 찾아간 MBC ‘나 혼자 산다’가 9위, 봄 영업 첫날을 맞이한 JTBC ‘효리네 민박2’이 10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