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주차 TV화제성 드라마 부문 1위는 2주 연속 tvN ‘아스달 연대기’가 차지했다. ‘아스달 연대기’는 전주 대비 화제성 점수가 상승했으나 어렵고 난해한 스토리, 느린 전개 등에 부정적 여론이 대거 발생했다.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는 송중기가 3위, 장동건 7위에 이름을 올렸다.
2위는 MBC 수목 드라마 ‘봄밤’이었다. ‘봄밤’은 정해인의 술에 취한 연기가 화제를모으며 지난주 대비 화제성 점수가 약 29% 상승, 드라마 부문 점유율 13.25%를 차지했다. 배우 정해인은 출연자 화제성 부문 1위, 한지민은 2위, 김준한은 전주 대비 18계단 순위가 급상승하여 10위를 기록했다.
3위는 tvN 수목 신작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가 차지했다. 다양하고 입체적인 캐릭터 설정, 감각적인 영상미, 포털 업계에 있을 법한 스토리, 설렘 가득한 로맨스 등에 호평이 발생했다. 속 시원한 사이다 발언으로 걸크러쉬를 보여준 배우 임수정은 6월 1주차 출연자 화제성 4위에 진입했다.
4위는 KBS2 월화 신작 드라마 ‘퍼퓸’이었다. ‘기대했던 것 보다 재미있었다’는 네티즌의 긍정적인 반응이 발생했다. 또한 고원희의 달라진 외모에 네티즌의 이목이 집중되며 고원희가 출연자 화제성 5위를 기록했다.
5위는 OCN 토일 드라마 ‘보이스3’가 차지했다. 2주 연속 화제성 점수는 상승세를 보였으나 순위는 전주 대비 1계단 하락했다. 극중 코이치의 공범이자 라이터남의 정체가 배우 박병은으로 밝혀지며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6위는 KBS2 수목 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이었다. 방송 첫 주 이후 2주 연속 화제성 점수가 하락세를 보였으나 드라마 부문 순위는 1계단 상승하였다. 배우 신혜선은 연기력에 호평이 이어지며 출연자 화제성 8위에 올랐다.
7위는 MBC 월화 신작 ‘검법남녀 시즌2’가 차지했다. 지난 시즌보다 한층 더 발전한 작품 수준에 네티즌은 ‘기다린 보람이 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뒤를 이어 드라마 화제성 8위는 SBS 금토 드라마 ‘녹두꽃’이, 9위는 tvN 월화 드라마 ‘어비스’가 차지했으며 배우 박보영은 출연자 부문 6위였다. 10위는 OCN ‘구해줘2’가 전주 대비 6계단 순위가 올라 오랜만에 TOP10에 진입했다.
이 외에 JTBC 월화 드라마 ‘바람이 분다’에 출연 중인 배우 김하늘은 전주 대비 출연자 화제성 순위가 3계단 하락하여 출연자 부문 9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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