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호텔 델루나’가 28.2%의 점유율로 5주 연속 드라마 화제성 부문 1위를 유지했다. 화제성 점수는 전주 대비 소폭(-4.62%) 감소했으나, 특별 출연한 설리와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한 이지은과 여진구의 에피소드에 네티즌의 높은 관심이 나타났다.
드라마 2위는 JTBC ‘열여덟의 순간’으로 옹성우 연기력에 네티즌의 호평이 꾸준히 발생했으며, 옹성우는 2주 연속 출연자 화제성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드라마 3위는 tvN ‘60일, 지정생존자’로 배우들의 열연에 연일 네티즌의 극찬이 나타났으며, 커뮤니티에서 한 팬이 만든 ‘지정생존자 대선 후보 포스터’가 화제 됐다.
드라마 4위는 첫 방송을 시작한 MBC ‘웰컴2라이프’가 차지했다. 기대보다 재미있었다는 호평을 받았으며, 유희경 작가에 네티즌의 높은 신뢰가 형성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임지연의 부족한 연기력에는 네티즌 지적이 빈번했다. 드라마 5위는 OCN ‘WATCHER(왓쳐)’로 범인의 정체를 추측하는 네티즌 반응이 다수 발생했다.
드라마 6위에는 신작 JTBC ‘멜로가 체질’이 올랐다. 영화 같은 고품격 드라마라는 호평을 받았으며, 드라마 속 웃픈 상황에 네티즌의 공감이 이어졌다. 드라마 7위는 SBS ‘의사요한’으로 지성과 이시영의 러브라인에 네티즌의 상반된 평가가 나타났다.
그 외 차은우 외모에 네티즌의 관심이 꾸준한 MBC ‘신입사관 구해령’이 8위, 김세정의 연기력에 호평이 발생한 신작 KBS2 ‘너의 노래를 들려줘’가 9위, 윤균상과 이준영의 신경전이 본격화 된 OCN ‘미스터 기간제’가 10위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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