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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화제성 순위

2019년 10월 1주차 드라마 순위

드라마 화제성 1위는 KBS2 수목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이 차지했다. 전주 대비 화제성 점수가 약 47% 상승하여 자체 최고 화제성을 경신, 1위에 올랐다. 코믹과 스릴러를 절묘하게 버무린 시나리오,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에 호평이 꾸준하였으며 극중 범인의 정체를 추측한 반응이 다수 이어졌다.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는 공효진이 2(1)에 이름을 올렸다

 

드라마 화제성 2위는 호평 속 종영한 OCN ‘타인은 지옥이다’였다. 지난주와 비교해 화제성 점수가 약 36% 올랐으며 ‘연출, 결말, 연기력 등 완벽했다’는 네티즌 반응이 발생했다.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는 임시완이 8(1)를 기록했다.

 

드라마 화제성 3위는 KBS2 월화 신작 ‘조선로코 녹두전’이 첫 진입했다. 배우 장동윤의 여장 남자 연기, 원작과 싱크로율 높은 캐스팅에 긍정적 시청반응이 형성되었다.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는 장동윤이 3, 김소현이 5위를 차지했다.

 

드라마 화제성 4위는 JTBC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이었다. 전주 대비 화제성 점수가 약 13% 하락하여 순위가 3계단 내려 앉았다.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는 박지훈이 3주 연속 1위 자리를 유지했다.

 

드라마 화제성 5위는 SBS 금토 드라마 ‘배가본드’였다. 스펙터클한 전개, 반전 있는 스토리 등에 호평이 발생했으나 화제성 점수는 전주 대비 약 23% 하락했다.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는 배수지가 6(4), 이승기가 7(3)에 이름을 올렸다.

 

드라마 화제성 6위는 JTBC 금토 신작 드라마 ‘나의 나라’가 차지했다. 작품의 거대한 스케일, 스토리의 짜임새, 등장인물 설정이 흥미롭다는 의견이 발생했다. 이 외에도 양세종, 우도환의 섬세한 연기력, 전작과 비교해 연기력이 향상되었다는 평을 얻은 김설현을 비롯해 김영철, 장영남 등 중견 배우들이 극의 중심을 잘 잡아주고 있다는 반응이 나타났다.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는 양세종이 4, 김설현 9, 우도환이 10위에 첫 진입했다.

 

드라마 화제성 7위는 MBC 수목 신작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였다. 신선한 스토리, 만화적 연출을 감각적으로 보여주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나타났으며, 배우 김혜윤의 활약이 빛났다는 의견이 쏟아졌다.

 

드라마 8위는 tvN 토일 드라마 ‘날 녹여주오’였다. 느린 전개, 어정쩡한 극 분위기등 ‘신선한 소재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연출’이라는 혹평이 빈번했으며 지창욱과 원진아의 연기력 케미가 아쉽다는 의견도 발생했다.

 

드라마 9위는 tvN 금요 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였다. 전주 대비 화제성 점수가 약 19% 감소하여 드라마 화제성 순위도 2계단 하락했으나 네티즌의 시청반응은 꾸준히 긍정적이다.

 

드라마 10위는 전주 대비 화제성 점수가 약 4% 상승한 MBN 수목 드라마 ‘우아한 가’가 차지했다. 현실을 반영한 듯한 스토리가 재미를 배가시키며 임수향, 배종옥, 이규한 등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이 시청 몰입을 높인다는 긍정적 시청반응이 다수 발생했다.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19 9 30일부터 10 6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25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하여 10 7일에 발표한 결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