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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화제성 순위

2018년 8월 2주차 비드라마 순위

방송 전 실시간 순위를 깜짝 발표해 크게 화제를 모은 Mnet ‘프로듀스 48’이 9주 연속 비드라마 부문 1위(점유율 25.34%) 자리를 지켰다. 방송 전 순위를 공개한 것에 제작진을 비난하는 목소리가 나타났으며, 방송 이후 연습생 순위 1위에 오른 미야자키 미호의 출연자 화제성이 크게 상승했다.

원조가수 바다 특집에서 모창 능력자들의 뛰어난 가장 능력과 조수애 아나운서의 막말이 화제가 된 JTBC ‘히든싱어 5’(점유율 3.26%)가 시즌5에서 가장 높은 주간 화제성 점수를 기록하며 2위에 올랐고, 블랙핑크 제니와 배우 진기주가 꽝손과 금손 대표로 출연한 SBS ‘런닝맨’(점유율 2.92%)이 3위를 기록했다. 

4위는 여름 현무 학당이 펼쳐진 MBC ‘나 혼자 산다’(점유율 2.91%)가 차지했다. 경주를 방문해 롤러코스터를 타는 멤버들의 모습이 화제가 되며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5위는 조보아와 타코야키 집의 요리 대결이 펼쳐진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점유율 2.71%)으로, 시청자의 입장을 대변하듯 감정을 그대로 드러낸 조보아의 리얼한 표정이 연일 화제가 되었다. 6위는 한고은-신영수 부부가 합류해 화제가 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점유율 2.42%)이었다.

뒤이어 김기덕 감독과 배우 조재현의 성폭력 의혹을 추가 폭로한 MBC ‘PD수첩’(점유율 2.33%)이 7위, 정상훈과 손담비가 전학생으로 출연해 입담을 자랑한 JTBC ‘아는 형님’(점유율 2.05%)이 8위를 기록했다.

인제대교 추락 사망 사건에 대해 조명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점유율 1.99%)가 9위, 동막골소녀의 가왕좌 수성과 전 원더걸스 선예가 출연한 MBC ‘복면가왕’(점유율 1.85%)이 10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