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화제성 퀸 하니의 '라스'출연에 대한 네티즌 반응
2015년 최고의 화제성 메이커인 EXID 하니는 2016년 연초부터 JYJ 김준수와 연애 소식으로 다시 한번 큰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1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심(心)스틸러' 특집은 전 주 대비 화제성이 약 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지난 주 수요일 예능 화제성 순위 2위와의 화제성 점유율 격차를 약 15%에서 32%로 벌리는 결과를 보인 것이다.
이 날 방송에는 김숙, 하니, 곽시양, 황제성이 출연하여 입담을 과시하였는데, 특히 2016년 새해 첫 열애설의 주인공으로써 JYJ 김준수와의 연애사를 공개할 것인지를 두고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은 하니는 이 날 방송을 통해 연애 비하인드 스토리를 고백했다.
“녹화 전 청심환을 먹었다”고 밝힌 것처럼 극도로 긴장한 모습을 보인 하니는 MC들의 질문에 차분하고 솔직하게 대답하는 모습등을 통해 네티즌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방송 후 네티즌은 커뮤니티와 트위터, 뉴스 댓글 등에서 모두 “하니가 긴장을 한 게 보여 안쓰러웠다”, “솔직하고 진심이 느껴져서 좋다”와 같이 대부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김준수의 팬이라고 자처한 네티즌들까지도 “말을 참 예쁘게 한다”, “두 사람의 연애를 응원한다”와 같은 긍정적인 반응등의 긍정적인 의견들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반면 하니의 공개 연애로 인해 EXID에 타격이 있지 않을까 걱정하는 의견이 일부 눈에 띄었으며, 하니와는 반대로 공개적으로 심정을 표현할 기회가 없는 김준수에 대한 안타깝다는 의견도 나타났다.
한편 14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25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이하늬, 전현무와 함께 진행을 맡은 하니가 전현무의 농담 섞인 멘트에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포착돼 또 한 번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지난 2015 SBS 연예대상에서 강호동과의 인터뷰로 얻은 별명 '전현무례' 답다는 불만과 함께 크게 문제될 것 없는 농담에 하니가 너무 민감하게 반응했다며 "개인적인 감정을 공적인 자리에서 들어내는 것은 프로답지 못한 모습이었다" 등의 의견도 다수 나타나고 있다.
본 조사는 TV화제성 전문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www.gooddata.co.kr)이 2016년 1월 11일부터 2016년 1월 15일까지 온라인 블로그, 커뮤니티, SNS, 뉴스댓글, 동영상조회수 등을 통하여 온라인 화제성을 분석한 것으로 시청률과는 상관 없이 집계한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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