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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화제성 순위

2018년 5월 2주차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비드라마 부문 출연자 화제성 1위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였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지난 5일 방송에 등장한 이영자의 어묵 시식 장면에 세월호 참사 당시 뉴스특보 자료화면을 내보내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후 이영자의 녹화 불참 소식과 최승호 사장이 사과 입장을 밝혀 이영자와 프로그램 관련 화제성이 급상승했다.


채널A ‘하트시그널2’가 화제성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5주 연속 비드라마 부문 1위를 유지했다. 출연진 역시 네티즌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출연자 부문 TOP10에 5명이 진입했다. 11일 방송에서는 대화를 통해 오해를 푼 김현우와 오영주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후 오영주를 향한 직진 로맨스를 보여준 김현우는 3주 연속 부동의 2위 자리를, 오영주는 전주 대비 2계단 순위가 하락해 3위였다. 김현우를 사이에 두고 오영주와 삼각로맨스 구도를 보여줬던 임현주는 3계단 순위가 올라 6위였다. 한편 네티즌 사이에서 ‘연하남의 정석’이라는 평을 얻은 이규빈이 새롭게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방송에서 이규빈은 김현우와의 데이트 이후 눈물을 보인 오영주를 다정하게 위로했다. 이 외에도 꽃다발 선물, 맛집 데이트를 준비해 오영주의 마음을 적극적으로 공략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시켰다.


MBC ‘이불 밖은 위험해’ 집돌이들은 제주도에 있는 비양도를 찾았다. 남다른 패션센스와 라면 레시피로 자부심을 드러낸 강다니엘(▽1)이 이번 주 4위를 차지했다. 가수 로꼬는 강다니엘을 위해 직접 헬멧을 준비해오는 섬세함을 보여줬다. 방송 후 로꼬의 배려심, 섬세함에 긍정적인 시청 반응이 발생해 10위를 기록했다. 네티즌은 ‘강다니엘 낚시도 녤장금도 모두 힐링포인트였어’, ‘강다니엘, 로꼬, 이이경, 장기하 다 배려심 많고 순둥하고 보기 좋아’ 등 호평을 다수 남겼다.

 

한편 강다니엘은 Mnet 새 예능 'Wanna One Go : X-CON'에서 활약하며 8위에 또 한 번 이름을 올렸다. 이날 방송에서 강다니엘은 멤버 간 인기투표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었으며, 그가 직접 제안한 유닛명은 팬 투표 1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