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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화제성 순위

2019년 10월 3주차 드라마 순위

MBC 수목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가 10 3주차드라마 화제성 1위에 올랐다. 만화적 설정을 센스있게 표현한 연출, 김혜윤의 뛰어난 연기력, 원작과 또 다른 재미를 주는 드라마 각색에 호평이 꾸준히 발생해 전주 대비 화제성 점수가 약 75% 상승했다.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는 로운이 3, 김혜윤이 4, 이재욱이 5위를 차지했다.

 

드라마 화제성 2위는 KBS2 ‘동백꽃 필 무렵’였다. 자체 최고 화제성을 경신하며 3주 연속 화제성이 상승세를 보였으나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의 약진에 밀려 전주 대비 순위가 1계단 하락했다.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는 공효진이 2, 강하늘이 6위에 이름을 올렸다

 

드라마 화제성 3위는 전주 대비 JTBC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이었다. 전주 대비 화제성 점수가 약 5% 상승했다. 고영수로 출연 중인 박지훈에게 네티즌의 지속적인 관심이 발생하였으며 공승연, 서지훈, 김민재 세 사람의 삼각관계가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 궁금증을 더하였다.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는 박지훈이 5주 연속 1위를 이어갔다.

 

드라마 화제성 4위는 2주 연속 KBS2 월화 드라마 ‘조선로코 녹두전’이었다. 전주대비 화제성 점수가 약 6% 하락했으며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는 장동윤이 7(4)를 기록했다.

 

드라마 화제성 5위는 3주 연속 SBS 금토 드라마 ‘배가본드’가 차지했다. 전주 대비 화제성 점수가 약 8.4% 감소해 4주 연속 화제성이 하락세를 보였다. 긴박감 넘치는 스토리, 한 회차를 기존 3부로 쪼개던 방식을 2부로 구성한 점에 긍정적 반응이 발생했다.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는 이승기가 8, 배수지가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드라마 화제성 6위는 전주 대비 화제성 점수가 54.5% 오르며 종영한 MBN ‘우아한 가’였다. 이규한, 배종옥, 임수향의 연기력에는 호평이 발생했으나 개연성 부족하고 허술한 마무리가 아쉽다는 의견이 나타났다.


드라마 화제성 7위는 위는 JTBC 금토 드라마 ‘나의 나라’가 차지했다. 묵직하고 잔잔한 내용에 긍정적 시청 반응이 형성되었으나 지난주 대비 화제성 점수는 약 22.4% 감소하였다. 또한 극중 이방원 캐릭터를 맡은 장혁의 연기력이 시청 몰입도를 높인다는 네티즌 평이 발생했다

 

 

뒤를 이어 드라마 8위부터 10위는 tvN 드라마가 나란히 순위에 진입했다. 드라마 8위는 3주 연속 tvN 토일 드라마 ‘날 녹여주오’가 차지했으며 배우 지창욱이 출연자 화제성 9위에 이름을 올렸다. 드라마 9위는 tvN ‘청일전자 미쓰리’, 드라마 10위는 tvN 금요 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