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이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1위를 유지했다. 지창욱은 극중 남지현의 고백에 선을 그어 다음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남지현은 순위가 한 계단 하락하여 3위로 내려왔다. 2위는 KBS2 새 월화극 ‘쌈, 마이웨이’의 김지원이 차지했으며, 남주인공 박서준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네티즌은 <화랑>과 <태후>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주연 배우들의 로코물 출연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4위는 JTBC ‘맨투맨’에서 차도하와 본격적인 핑크빛 로맨스를 시작한 박해진이었다.
6위는 지난주에 이어 3계단 하락세를 보인 MBC ‘군주’의 유승호, 7위는 MBC ‘파수꾼’에서 물 오른 연기력으로 호평 받은 이시영이 차지했다. 8위와 9위는 통쾌한 해피엔딩을 선사하며 지난 23일 종영한 SBS ‘귓속말’의 두 주역 이보영과 이상윤이 나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10위는 ‘군주’의 김소현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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