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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화제성 순위

2019년 3월 1주차 비드라마 순위


MBC<나 혼자 산다>가 전현무와 한혜진의 결별로 인해 비드라마 1위 자리에 올랐다. 두 사람은 당분간 프로그램에서 잠정 하차할 것으로 알려져 이슈가 됐다. 이로 인해 한혜진과 전현무는 각 출연자 화제성 1위와 2위를 기록했다. 고양이 4마리와 함께 사는 싱글 라이프를 공개한 윤균상은 출연자 4, 새 자취방을 찾아 나선 김충재는 출연자 10위에 진입했다.

 

2위는 29일 방영 예정인 MBC<마이 리틀 텔레비전 V2>가 차지했다. 시즌2 재개소식을 알리며 트위치에서 시험방송을 진행한 <마리텔 V2>는 이례적으로 방영 전 높은 순위에 진입했다. '거제도 편'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 SBS<백종원의 골목식당>3, 팀 대표 선발전이 마무리 되고 4개팀의 멘토가 결정된 Mnet<고등래퍼3>4위로 전주 대비 두 계단씩 하락했다. 5위에는하나뿐인 내편특집으로 꾸며진 KBS2<해피투게더>가 이름을 올렸다. 

 

6위는 MBC<라디오스타>가 차지했으며, 게스트로 출연한 이주연의 태도가 논란이 돼 부정적 화제성으로 이주연이 출연자 3위를 기록했다. KBS2<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장범준의 합류와 건후의 컴백으로 화제가 되어 비드라마 7위에 올랐다. 노련한 육아 스킬을 선보인 장범준은 출연자 7위에 포함되었다.

 

TV조선<미스트롯>8위를 기록하며 2주 연속 TOP 10에 진입했다. 첫 방송 주차 대비 프로그램이 재미있다는 평이 증가했으나, 심사평과 참가자들의 의상에 대해서는 일부 아쉽다는 의견이었다. 이 외에 JTBC<아는 형님>9, MBC<PD수첩>10위로 그 뒤를 이었다.

 

특히 10위를 차지한 MBC<PD수첩>은 코리아나 호텔 사장 부인의 사망사건을 다뤄 전주 대비 무려 75계단 오른 화제성을 보였다. 31주의 <PD수첩> 화제성 점수는 19년 들어 가장 높은 점수 기록이다.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1934일부터 2019 310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비드라마 181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하여 311일에 발표한 결과이다.